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젤잔즈, MTX 실패후 바로 써야 치료 효과 좋아
먹는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가 주목받고 있다. 한국화이자제약은 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 표적치료제 젤잔즈(성분명 토파시티닙시트르산염)를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 치료 실패 후 바로 사용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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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의 칼럼] 젊은데 등·허리가 계속 뻣뻣하고 뻐근 … 혹시 강직성 척추염?
강남세브란스병원 류머티스내과 박민찬 교수허리가 뻣뻣하고 무릎이 시큰거리면 관절 노화로 인한 퇴행성관절염이라고 생각한다. 강직성 척추염은 이런 고정관념을 깬다. 주로 10대 후반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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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머티스 관절염, 관절 변형 막는 것이 치료 목표
류머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50대 여성 환자가 방문했다. 몇 달간 계속 손목과 손가락이 쑤시고 아파 관절에 좋다는 여러 민간요법을 시도했으나 오히려 더 심해졌다고 했다. 다행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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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의 칼럼] ‘조조강직’ 증상 나타나면 류머티스관절염 의심을
평택성모병원 류머티스내과 김소미 과장지난해 이맘때쯤 40대 중반의 여성이 울먹이며 진료실을 찾았다. 관절 마디마디의 통증이 참을 수 없을 정도라고 했다. 며칠 전부터는 손가락이 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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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의 독, 말린 옻에서 류머티스 관절염 완치의 길 찾는다
경희대한방병원 이재동 교수가 한방진료실에서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봉독약침·뜸 치료를 하고 있다. 봉독약침은 어혈로 인한 통증·염증 제거에 효과적이다. 사진=신동연 객원기자 “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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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 칼럼] 아픈 건선 환자 더욱 힘들게 하는 건선성 관절염
동국대경주병원피부과 서무규 교수“증상이 많이 좋아져 아들 녀석과 함께 목욕탕에 가는 것이 올해 소원이지요.” 병원을 찾은 건선 환자에게 새해 소원을 물으니 돌아온 대답이다. 중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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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 칼럼] 건선성 관절염, 건선보다 먼저 발병할 수도 있다
의정부 성모병원피부과 이영복 교수오랫동안 필자의 병원에서 건선을 치료한 40대 주부 환자가 지난 달 다시 병원을 방문했다. 환자는 한동안 건선 증상이 호전되어 약물 치료를 중단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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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 칼럼] 피부 질환으로 알던 ‘건선’, 관절까지 위협할 수 있어
중앙대학교병원피부과 서성준 교수며칠 전 오랜 시간 필자의 진료실을 찾아 건선을 치료 중인 40대 여성 환자가 힘겹게 질문을 던졌다. 두-세달 전부터 아침에 일어날 때 마다 손가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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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 칼럼] 건선환자 두 번 울리는 건선성 관절염
가톨릭 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피부과 김희수 교수10년 째 필자의 진료실을 방문 중인 50대 중년 여성 환자가 있다. 환자의 건선으로 인한 피부 병변은 광선치료와 체계적인 면역억제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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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 칼럼] 류마티스 관절염, 조기 진단으로 완치에 한걸음 다가서자
강서힘찬병원 류마티스 내과윤지열 부원장제법 쌀쌀해진 날씨가 다가오면서 연말연시를 맞이하려는 움직임이 벌써부터 눈에 띈다. 하지만 겨울 스포츠나 파티를 기다리는 들뜬 마음이 누구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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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마티스 환자 약물 생존율 유지 중요
한국화이자제약(대표이사 사장 이동수)은 최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TNF 억제제 계열 류마티스질환 치료제 엔브렐의 효과적인 치료전략과 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 신약 젤잔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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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 칼럼] 류마티스 관절염, 방치하지 마세요
새움병원 류마티스내과강윤 원장지난 봄에 지인의 조언으로 진료실을 찾았다는 40대 여성을 만났다.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주먹이 잘 쥐어지지 않고 최근에는 물건을 잘 떨어뜨릴 만큼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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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칼럼]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, ‘휴가 처방’ 받아가세요
분당제생병원 류마티스내과 채지영 과장휴가철이 되면서 바다나 계곡 같은 시원한 여름 휴양지들이 인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. 휴가는 나머지 반년을 잘 보내기 위한 훌륭한 쉼표다. 바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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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바뀐 류머티스 활성도 평가 방식, 환자들 약값 부담 덜어줬으면"
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1명은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앓는다. 관절을 감싼 막을 자신 몸의 면역세포가 공격해 염증을 만든다. 심하면 관절이 변형되고 주먹도 펴지 못한다. 류머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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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류머티스성 관절염 불치 아닙니다"
50세부터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앓았던 르누아르. 그는 젊은 시절 누구보다 인체의 비율을 정확하게 그리는 것으로 유명했다. 하지만 류머티스성 관절염으로 손 관절이 굳어지면서 후기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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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가 칼럼] 류마티스 관절염은 불치병? 이젠 완치시대로
최정윤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류마티스내과일생동안 관절과 뼈에 손상을 유발하는 염증성 질환이 있다. 자가면역 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이다. 세계적으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수는 3000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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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마티스관절염 환자, 3분의 1은 발병 후 진단까지 1년 이상 소요
류마티스관절염 환자 10명 중 3명은 발병 후 진단까지 1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혈청음성 환자일수록 진단시기가 늦고 뼈가 손상된 환자의 비율도 높은 것으로 집계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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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한양행, 선택·집중·속도 … 벤처기업·대학과 손잡고 신약개발 ‘올인’
유한양행 연구소 직원이 혁신 신약개발을 위해 약물 안전성·약리효과 등을 실험하고 있다. [사진=유한양행] 유한양행은 최근 스마트한 단계별 연구개발(R&D) 전략을 기본으로 글로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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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약업계 세계로 뛴다] 골관절염 치료 천연물 신약 곧 나온다
백신 개발을 위해 녹십자 연구원이 정제된 바이러스를 충전하고 있다. 신종플루·독감 백신을 앞세워 제약업계 2위 자리를 굳힌 녹십자는 글로벌 신약 연구개발(R&D) 파이프라인을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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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어나는 환경성질환에 대처하려면
현대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토피, 알레르기성 비염, 천식 같은 환경성질환의 발병률은 오히려 늘고 있다.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8년 기준으로 이미 500만 명 이상의 국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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숫자로 본 류머티스 관절염
한양대학교 류머티스병원 최미경 수간호사가 환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치(태극권)교실에서 운동 방법을 교육 시키고 있다. 인생의 환희와 관능적 아름다움을 현란한 빛과 색채를 융합시켜 표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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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ife] 발병 후 2년 방치하면 관절 70% ‘고장’
류머티스 관절염은 늦어도 발병 2년내에 치료해야 관절 변형과 같은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. [중앙 포토] ‘1,2,3 캠페인’으로 류머티스 관절염을 극복하자. ‘1,2,3이란 ▶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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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 뼈마디가 욱신욱신 … 장마가 오긴 왔구나
장마와 게릴라성 호우가 시작되면 관절염 환자는 괴롭다. 높은 습도와 낮은 기압이 관절의 불균형을 초래해 통증 수용체가 민감해지면서 고통이 심해지기 때문이다. 이즈음 제습, 더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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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건강] 인구 1%가 겪는 고통, 류머티스성 관절염
류머티스성 관절염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자기 몸의 세포를 이물질로 오인해 파괴하는 ‘자가면역 질환’. 유병률은 인구의 1% 선이다. 주로 양쪽 팔·다리 관절을 공격해 만성관절염을